미국 비밀경호국 현직요원 권총 배지 도난, 무기 보관가방 사라져… USB에 어떤 내용이?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23 10:28
입력 2015-12-23 09:43
‘미국 비밀경호국 현직요원 권총 배지 도난’
미국 비밀경호국(USSS) 현직 요원이 백주 대낮에 권총과 배지, 무전기, USB 등이 담긴 가방을 도난당해 미국인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DC 경찰과 수도권 지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비밀경호국 요원 한 명이 개인 차량에 놓아뒀던 권총 1정과 배지, 무전기, 수갑 등을 도난당했다. 사건 발생지는 백악관에서 직선거리로 약 800m 떨어진 워싱턴DC 시내였다.
워싱턴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요원은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왔을 때 뒷좌석 쪽 창문이 열려 있었고 무기 등을 넣어둔 가방을 도난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도난 소지품 목록에는 검은색 시그 사우어 권총, APX6000 무전기, 수갑, USB, 검은 파타고니아 가방, 번호 1266의 비밀경호국 배지 등이 있었다. 도난당한 USB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보고서에는 해당 요원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경호원이 대통령 경호부 소속이라고 전했다.
지역 언론들은 도난당한 권총과 배지 등이 다른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으로 대통령을 비롯한 요인 경호를 주 임무로 삼는 비밀경호국이지만, 지난해 9월 흉기를 가지고 백악관 담을 넘은 남성이 본관 이스트룸까지 진입하는 사건을 비롯해 여러 번의 ‘경호 실패’ 사례가 있었다.
여기에 일부 요원들의 음주난동과 성매수, 연방하원의원 개인정보 무단유출 같은 기강해이 사건이 더해지면서 비밀경호국을 바라보는 미국인의 눈길은 이미 싸늘해진 상태다.
급기야 미국 의회에서 비밀경호국이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만들어 하루빨리 난맥상을 고치지 않으면 대통령이나 대통령 후보들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사진=미국 비밀경호국 홈페이지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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