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50대 교민, 총격 사망.. 아내-아기와 함께 잠자던 중 ‘충격’ 대체 왜?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21 23:25
입력 2015-12-21 23:06
‘필리핀서 50대 교민’
필리핀서 한국인 50대 교민이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지난 20일 오전 1시 반쯤(현지시간) 필리핀 중부 바탕가스 주 말바르 시에서 50대 교민 조 모 씨(57)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4인조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건축업을 하는 조씨는 피격 당시 필리핀인 부인, 아기와 함께 잠을 자던 중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경찰은 괴한들이 금품을 훔친 흔적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시 한국 교민 피격 사건이 발생하자 우리 경찰이 현지에 급파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주초에 감식요원 등 3명 안팎의 수사팀을 교민 피살 현장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견되는 수사팀은 필리핀 경찰과 함께 현장 감식 등 초동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전문 수사관이 추가로 파견될 예정이다.
한국 경찰이 외국에서 발생한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것은 경찰 창설 이래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스 캡처(필리핀서 50대 교민)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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