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친자일 확률 99.9%” 부친 하는 말이?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21 14:45
입력 2015-12-21 14:13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부모가 전 여자친구 A씨가 출산한 아이에 대해 김현중의 친자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부모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청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A씨가 낳은 아이를 친자로 인정한다”며 “김현중이 친부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현중의 부친 김흥성씨와 모친은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김씨는 “애가 낳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 첫째 아이에게 미안하다. 내 핏줄인데 보지도 못해 미안하다. 이게 진작 밝혀졌어야 한다. 저희는 1월부터 애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누차 말했는데 친자 확인을 늦췄다. 늦게나마 밝혀져 다행이다. 아이에게 미안하다. 건강하다니 거기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현중이는 처음부터가 자기애라고 인정했다. 아이 아빠로 책임을 진다고 늘 얘기했다. 9월에 편지를 공개할 때도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다”고 했다.
김씨는 김현중와 통화했다며 “오늘 통화를 하면서 아빠, 애기는 내 애니 어떡하든 책임을 지겠다. 법원에서 양육 문제는 처히할테니 그에 따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육권을 누구에게 주든 애가 행복한 길이면 그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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