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파이터 남예현, 로드FC 프로 데뷔전 ‘청순 미모’ 실력보니 ‘반전’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17 18:42
입력 2015-12-17 18:19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이 'ROAD FC 027 IN CHINA’에 출전한다.
17일 오후 서울 청담동 ROAD FC(로드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27 IN CHINA’ 기자회견에는 무제한급 8강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최홍만, 최무배, 명현만, 김재훈과 ‘태권도 파이터’ 홍영기,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예현은 “사실 최근에 발목 수술을 해서 못 나갈 줄 알았는데 시합이 잡혀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며 힘차게 대회 출전 각오를 밝혔다.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은 “체육관 관장인 아버지가 큰 도움이 된다”며 “아버지가 습관적으로 절대 자만하지 말라고 한다. 최근 갑자기 기사들이 떠서 어안이 벙벙한데, 아버지가 ‘너는 연예인이 아니니 신경 쓰지 말고 운동에만 집중해라’고 조언해주셔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예현은 1998년생으로 올해 17세의 고교생 파이터다. 어린시절부터 체육관 관장인 아버지 밑에서 운동을 해오다 약 3년 전부터 프로 선수를 목표로 운동을 시작했다.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은 운동 경력은 길지 않지만, 주짓수와 그래플링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 대표로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다.
비록 이번 ‘로드FC 027’이 프로무대에 서는 데뷔전인 남예현은 지난 3월 열린 ‘ROAD FC 센트럴리그’를 비롯, MMA아마추어리그에 출전하며 실력을 쌓은 준비된 파이터다.
특히 여고생 파이터 남예현은 156cm의 단신이지만 ‘ROAD FC’의 비밀병기를 꿈꾸며, 남자 선수들과 똑같은 양의 훈련을 소화해 낼만큼 독종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국내 격투기 단체 ROAD FC가 중국 유명 IT 기업 ‘샤오미’와 손을 잡고 열리는 ‘XIAOMI ROAD FC 027 IN CHINA’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오후 8시 30분부터 2시간 반 동안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사진=스포츠서울(여고생 파이터 남예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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