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세전 가격 ℓ당 522원, 비싸지는 이유는?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17 08:34
입력 2015-12-16 23:03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가격은 세전 리터당 522원으로 같은 양의 생수 가격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넷은 이번달 주유소의 세전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522원 3전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보다 27%, 2년 전보다 44% 떨어진 수준이다.
대형마트에서 생수 500ml 한 병이 350∼400원에 판매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휘발유가 생수보다 더 싼 셈이다.
세전 주유소 판매가격은 국제 휘발유 제품 가격에 정유사와 주유소의 비용 등을 더한 가격을 말한다.
세전 휘발유 가격은 ℓ당 522원에 불과하지만 여기에 유류세 745.89원과 수입부과금 16원, 관세 8.3원, 부가가치세 143.58원 등 모두 913.77원에 달하는 각종 세금이 붙게된다. 결국 소비자들은 주유소에서 평균 ℓ당 1천435.80원에 휘발유를 구매하게 되는 것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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