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10년전 이혼후 쓴 일기장 공개 “결정적 순간 두렵다” 당시 심경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16 10:28
입력 2015-12-16 10:28
‘현정의 틈 고현정’
‘현정의 틈’ 고현정이 과거 자신이 쓴 일기장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SBS 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서 고현정은 과거 2005년에 쓴 일기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고현정의 일기장 첫 장에는 “2년 전 나는 이혼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이어 “난 결정적인 순간이 두렵다/나에게 자극을 주고 싶을 때 사랑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라고 써내려간 글엔 당시 심경이 담겨 있다.
고현정은 자신이 썼던 일기가 새삼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현정은 “나름 심각해 하면서 돌아다녔던 일본, 동경? 사람이 어쩔 수 없는 게 너무 좋았던 순간, 같이 있던 어떤 사람들, 제 자식들이 생각날 줄 알았는데 단순하게 나만 생각나더라”며 “어렸었던 나. 그땐 그랬구나. 너무 어렸다. 그런데 애썼다”고 10년 전 일기를 읽은 소감을 털어놨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토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한 프로그램이다.
사진=SBS플러스 ‘현정의 틈’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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