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공작부인, 정체는 채연 “중국활동으로 잊혀진다는 두려움 있다” 소감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13 23:12
입력 2015-12-13 23:03
‘복면가왕 공작부인’
‘복면가왕’ 공작부인 정체는 가수 채연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 19대 가왕에 도전하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 ‘화려한 공작부인’이 이소라의 ‘청혼’을 듀엣곡으로 부르는 것으로 진행됐다.
‘아프로디테’는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기교로 판정단을 홀렸고, ‘공작부인’ 또한 솜사탕 같이 녹는 듯한 보컬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판정단 투표결과 59대 40표로 ‘아프로디테’가 승리했다. 룰에 따라 ‘공작부인’은 솔로곡 ‘세월이 가면’을 열창하며 복면을 벗었고, 가수 채연이 얼굴을 드러냈다. 누구도 예상 못했던 정체에 판정단 모두가 경악했다.
채연은 단 한 명도 자신을 몰랐던 것에 대해 놀라며 “데뷔 때부터 섹시 이미지와 노출 때문에 관객들이 눈으로 듣고 귀로는 잘 안들으실 때가 많았다. 나름 라이브만 고수해왔지만 립싱크라는 오해도 많이 받았는데 오늘 무대는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채연은 “중국에서 활동하며 잊혀진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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