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94 알도, 맥그리거에 TKO패 ‘경기 시작하자마자..’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13 16:43
입력 2015-12-13 15:44
조제 알도가 UFC194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코너 맥그리거에게 패배했다.
알도와 맥그리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CF 194’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UFC 194 메인 이벤트는 시작 종이 울린 지 13초 만에 코너 맥그리거의 KO승으로 종료됐다.
조제 알도와 코너 맥그리거는 1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탐색전 없이 주먹을 맞부딪쳤다. 주먹은 코너 맥그리거가 빠르고 정확했다. 조제 알도의 움직임을 간파한 코너 맥그리거는 힘을 실은 왼손 펀치를 조제 알도의 턱 부위에 꽂아넣었고, 10년 연승 가도를 달려온 조제 알도였지만 그대로 링 위로 쓰러졌다.
심판은 코너 맥그리거의 TKO승을 선언하며 경기를 종료했다.
사진=UFC194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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