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박보검, 혜리 향한 돌부처 사랑법 “담배 피우려고… 다녀와” 여심흔들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13 10:43
입력 2015-12-13 10:13
‘응답하라 1988 박보검’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혜리를 향한 돌부처 사랑법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2회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식당에 갔다가 바바리맨을 마주치는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택(박보검)은 화장실을 가던 중 덕선이 바바리맨과 마주친 현장을 목격했다.
택은 씩씩하게 대처한 줄 알았던 그녀가 겁에 질려 울고 있자 당황했다. 이후 택은 덕선 옆에 말없이 앉아 덕선의 눈물이 그칠 때까지 기다려줬다.
저녁 식사 후 덕선이 다시 화장실을 가자 택이도 뒤를 따라나섰다. 뒤따라 온 자신을 발견한 덕선에게 “담배 피우려고 왔다. 갔다 와. 여기 있을게”라고 말했다. 바바리맨을 만날까 무서워하는 혜리를 지켜주기 위해 따라 나왔던 것.
박보검은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그저 묵묵히 혜리의 곁을 지켜주는 ‘돌부처 사랑법’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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