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 신은경과 진실공방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10 21:11
입력 2015-12-10 20:38
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 10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은경이 9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 전 소속사가 호화 여행을 보내줬고, 전 남편의 빚을 변제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이) 하와이 여행을 가고 싶어해서 보내달라고 했다. 어떻게든 보내주면 (채무에 대한) 이자가 얼마가 나오든 상관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당시 1억원의 수입이 발생할 수 있는 일이 있었지만 ‘여행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라. ‘수입을 포기하면서까지 가겠느냐’고 물었더니 ‘모두 감수하고서라도 가겠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은경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과 2012년 9월 전속계약 체결 당시 2억원을 갚아주고 시작했지만 출연료를 받으면 2억원을 먼저 갚지 못하고 신은경이 거의 대부분 가져갔으며 채무는 점점 늘어갔다고 전했다.
또 “신은경의 채무는 모두 이혼 후의 빚으로 명백히 신은경의 빚”이라며 “별거 중인 시기에 딱 한 건의 채무가 있다. 신은경은 그것을 갚으면서 남편 빚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런엔터테인먼트는 신은경의 전 소속사로, 지난 11월 22일 신은경이 소속사에 진 채무 2억 4000여만 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23일에는 명예훼손으로 형사소송도 추가 진행했다. 이에 신은경 역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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