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용의자 한국인 “폭발물 설치했다” 인정→부인 ‘진술번복’ 진실은?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10 14:09
입력 2015-12-10 13:30
‘야스쿠니 용의자’
야스쿠니 용의자 한국인 전 모(27) 씨가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한때 인정했다가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일본 교도통신은 전날 일본에 입국해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된 야스쿠니 용의자 전 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야스쿠니 신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인정하는 진술을 했다가 나중에 이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야스쿠니 용의자 전 씨는 지난 8일 일본 방송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야스쿠니 신사에 간 것은 인정하면서도 폭발음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9일 첫 경찰 조사에서도 “잘 모르겠다”며 혐의를 부인 한 바 있다.
앞서 전 씨는 야스쿠니 신사에서 폭발음이 발생하기 직전 사건 현장으로 지목된 남문 근처 화장실 주변 폐쇄회로(CC)TV에 모습을 드러내 용의자로 지목됐다.
야스쿠니 용의자 전 씨는 사건이 일어나기 이틀전인 21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했으며 사건 직후인 23일 한국으로 귀국했다가 이달 9일 다시 일본에 입국했다.
사진=AFPBBNews=News1(야스쿠니 용의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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