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언 전 의원 집에 불, 논현동집 1억 2천만원 피해 ‘아들 연기 들이마셔 병원행’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04 13:59
입력 2015-12-04 13:56
박철언(73) 전 국회의원의 집에 불이 났다.
4일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오전 3시42분쯤 박 전 의원의 자택인 논현동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시간 1분 뒤인 오전 5시27분 꺼졌다.
집안에는 박 전 의원의 부인 현경자씨(68), 아들(40), 가사도우미 등 3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했다. 이 불로 1억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아들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1층 거실의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화재 당시 박 전 의원은 자택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의원은 13~15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체육청소년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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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박철언 전 의원 집에 불)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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