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한화와 재계약, “KBO 외국인선수 역대 최고액 190만 달러” 소감 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02 16:39
입력 2015-12-02 16:02
‘로저스 한화와 재계약’
한화 이글스 투수 에스밀 로저스(30)가 한화와 재계약했다.
한화는 2일 “로저스가 내년에도 한화에서 뛴다”며 “외국인투수 로저스와 총액 190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 연봉 170만달러 한화 22억 761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저스 한화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더스틴 니퍼트가 두산 베어스와 계약하며 기록한 150만 달러를 넘어 KBO리그 외국인 선수 역대 최고액이다.
로저스는 올해 8월 1일 한국 무대에 등장해 10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그는 시속 150㎞대 중반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선보이며 완투 4차례, 완봉승 3차례를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로저스는 구단을 통해 “내년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나의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팬 여러분의 관심과 구단의 지원에 감사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올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2016시즌에는 한화이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로저스는 내년 1월 스프링캠프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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