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피소, 원더보이즈 폭행+월급 갈취? “남의 돈 탐할만큼 양아치 아냐” 심경고백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02 11:41
입력 2015-12-02 10:30
‘김창렬 피소’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피소 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1일 김창렬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폭행은 말도 안 된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1일 원더보이즈의 한 멤버가 지난 2012년 11월 서울 강남구의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로부터 뺨을 맞았으며, 3개월치 월급 또한 뺏겼다는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넘겨받아 사실 여부를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렬이 후배 폭행설 및 월급 갈취 주장과 관련 소속사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곧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렬 측 관계자는 1일 “우리도 원더보이즈 멤버에 의한 피소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며 “김창렬은 그 후배를 폭행한 적도, 월급을 가로챈 적도 없다”고 전했다.
김창렬 측은 “A씨는 원더보이즈 멤버인데 지난해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냈던 멤버 중 한 명이다. 계약 위반으로 인해 소속사에서 해당 멤버들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했는데 이로 인해 압박감을 느꼈는지 말도 안 되는 고소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창렬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직접 입장을 밝혔다.
김창렬은 “이미지만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달라”면서 “어릴적 행동들을 많이 후회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일은 참 황당하다”면서 “제가 누구를 때릴 만큼 용기가 지금은 없다. 남의 돈을 탐할만큼 양아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창렬은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이 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낸 사실을 밝히며 “다만 계약 기간이 있으니 책임져야 할 부분은 책임지고 나가라고 했는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로 돌아왔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그나저나 활동당시에도 못해본 원더보이즈 1위 이렇게 해본다. 원더보이즈가 더 잘됐다면 이런일도 없을텐데 아쉽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했다.
사진 = 더팩트(김창렬 피소)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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