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중국 위안화, 기축통화 편입..세계 3대 주요 통화로 급부상 ‘이유는?’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2-01 13:07
입력 2015-12-01 13:00
국제통화기금(IMF)이 11월30일(현지 시각) 중국의 위안화를 국제기축통화에 편입했다. 이로써 달러와 유로에 이어 위안화가 세계 3대 주요 통화로 부상했다.
IMF는 30일 “이날 오전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 주요 국가그룹을 대표하는 20여명의 집행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집행이사회를 열고,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바스켓) 편입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IMF는 발표에서 “위안화가 미국 달러화와 유로, 영국 파운드, 일본 엔화에 이어 SDR의 5번째 기반통화로써 모든 기존의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IMF의 이번 결정으로 위안화의 SDR 편입은 2016년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SDR 기반통화에 위안화를 포함하는 집행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세계 금융시스템에 중국 경제를 통합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는 또한 정부 당국이 몇 년 전부터 중국의 통화와 금융 시스템 개혁을 해나가고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IMF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큰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으며,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따르면 위안화는 세계 금융거래에서 4위 결제통화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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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IMF 중국 위안화)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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