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서울 추성훈 김동현 “유도선수 출신에는 지고싶지 않아” 중계 어디서?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28 17:54
입력 2015-11-28 17:54
‘UFC 서울 추성훈’
UFC 서울 추성훈(40) 김동현(34) 선수가 계체를 통과하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추성훈은 27일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 계체에 참석했다. 추성훈은 이날 진행된 계체에서 170파운드를 기록하며 통과했다. 추성훈은 한국이름 추성훈으로 경기에 참가했고 먼저 계체를 실시한 알베르토 미나(33, 브라질)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알베르토 미나의 체중은 171파운드다.
추성훈의 UFC 서울 경기는 28일 오후 6시 이후다. UFC 서울 추성훈의 경기가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슈퍼액션과 스포TV OtvN에서 생중계 된다.
앞서 종합 격투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를 이틀 앞둔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추성훈과 김동현은 나란히 승리를 다짐했다.
추성훈은 “한번도 지지 않은 선수라고 들었다. 잘하는 선수와 싸우게 돼 기쁘다”면서 “(상대가 싸우는) 동영상은 한 번 봤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추성훈의 상대인 알베르토 미나의 프로 통산 전적은 11전 전승이다. 추성훈은 14승5패 2무효를 기록했다.
추성훈은 이어 “미나는 유도인 출신이다. 유도를 한 상대에게는 지고 싶지 않다”며 “타격에서 승부가 가려질 것 같다.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동현은 “이렇게 컨디션이 좋았던 적이 없다”면서 “좀 덜 화끈하더라도 꼭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상대(도미닉 워터스)가 ‘김동현에 맞서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들었다. 다들 경기 전에는 그럴 듯한 계획을 짠다”면서 “경기를 수락한 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 나는 상대를 넘어뜨리는 데 도가 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현은 또 “내년에 한국에서 UFC 대회가 열린다면, 타이틀 매치를 치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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