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마지막 환자 사망, 6개월간 메르스와 싸웠는데…‘국내 감염자 0명’ 종식선언은?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25 23:12
입력 2015-11-25 23:08
‘메르스 마지막 환자 사망, 마지막 메르스 환자 숨져, 다음달 23일 메르스 종식 선언’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숨졌다.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새벽 3시쯤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로 남아있던 80번 환자가 합병증 등의 후유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80번 환자는 지난 6월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다섯 달 반 동안 메르스와 싸워왔다.
80번 환자가 숨지면서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지난 5월 20일 1번 환자 발생 이후 여섯 달 만에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국제기준에 따라 이날부터 28일 후인 다음달 23일 메르스 공식종식을 선언할 전망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한국의 상황에 대해 ‘전파 가능성 해소(the end of transmission)’라는 판단을 한 바 있어서 공식 선언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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