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퇴출 시위, 엄마부대위원회 대체 왜? 피켓 문구 보니 ‘경악’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25 13:41
입력 2015-11-25 13:41
‘김제동 퇴출 시위’
보수단체 ‘엄마부대봉사단’이 방송인 김제동 퇴출 시위에 나섰다.
20일 SBS 목동사옥 앞에서는 이른바 ‘엄마부대’의 시위가 펼쳐졌다. ‘엄마부대’는 최근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에 동참한 방송인 김제동을 퇴출시키자고 외쳤다.
‘엄마부대’로 불리는 시위자들은 김제동의 방송계 퇴출과 그가 진행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폐지도 함께 요구했다.
특히 ‘엄마부대’는 이날 ‘정신 빠진 X아’, ‘사회주의 옹호하는 김제동’, ‘허접 쓰레기’ 등의 욕설이 적혀 있는 피켓을 들고 나타나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김제동 측은 이에 대해 아직까지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제동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며 일인시위를 한 바 있다.
엄마부대봉사단 주옥순 대표(62)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 정부가 국정화를 하는데 여기에 반대를 한다. 개인적으로 반대를 하는 건 좋은데 연예인이니까…”라며 “그 전부터 촛불시위, 한진중공업, 제주강정마을 등 국가 정책마다 앞장서서 반대를 했다. 그 친구 그냥 두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사진=주진우 페이스북(김제동 퇴출 시위)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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