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뚫는 남자’ 배다해 “무대에서 거의 민낯, 연출 안목 믿는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24 18:51
입력 2015-11-24 18:27
배다해는 24일 오후 3시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프레스콜에 참석해 “화장을 거의 하지 않고 올라왔다”고 밝혔다.
배다해가 맡은 이사벨은 극중 듀티율과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에 빠지는 가냘프고 아름다운 미모의 젊은 부인. 자유를 꿈꾸지만, 현실 속의 삶은 새장에 갇힌 새와 같은 ‘이사벨’을 연기 해보고 싶어 ‘벽을 뚫는 남자’에 출연했다.
이날 배다해는 “화장을 안한 민낯으로 무대에 선 건 처음인데 연출자의 안목을 믿기 때문에 화장을 거의 하지 않고 올라왔다”며 “헤어와 메이크업에 힘을 안 주니까 이사벨로 집중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또 “사실 기술적으로 뛰어난 배우도, 연륜이 있는 배우도 아니어서 다른 배우보다 감정 소비를 많이 하는 거 같다”며 “이사벨이 가진 아픔을 최대한 가깝게 느끼기 위해 이사벨과 닮아 있는 아픔을 꺼내서 많이 공감하려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프랑스 작가 마르셀 에메의 소설을 원작으로 1996년 프랑스에서 초연됐다. 국내에서는 2006년 초연을 시작으로 2007년, 2012년, 2013년까지 꾸준히 관객과 만나고 있다.
1940년대 파리 몽마르트를 배경으로 평범한 우체국 직원 듀티율이 어느 날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유연석, 이지훈, 문진아, 배다혜, 고창석,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2016년 2월14일까지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에서 공연.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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