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소아조로증, 10살 소년 원기 이야기에 시청자들 눈물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24 13:09
입력 2015-11-24 11:30
올해 열 살인 원기의 신체 나이는 80살. 키는 1m 남짓에 몸무게는 겨우 13kg가 나간다.
원기는 돌 부렵부터 ‘소아 조로증’을 앓게되어 성장은 멈추고 노인이 되어가고 있다.
소아 조로증을 진단 받은지 어느덧 5년이 흐르고 원기의 부모님은 미국까지 달려가 임상약도 받아왔고 전기침 치료도 받게 했다. 하지만 원기를 낫게 할 치료법은 없었다.
어느날 원기는 부모님에게 ‘더 오래오래 사는 것도 아닌데, 그만 하자 엄마’라고 말했고, 그 순간 원기의 부모님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남들보다 짧다면 남겨진 하루하루를 행복하게만 보내고 싶다’고 결심했다.
원기와 가족들의 애틋한 이야기는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되는 ‘인간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인간극장’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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