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 사망, 미얀마 옥 광산서 옥 줍다가..300m 높이 폐광석 더미 무너져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24 00:18
입력 2015-11-24 00:13
100여 명 사망
‘100여 명 사망’

미얀마 광산 인근에서 폐광석 더미가 무너지며 100여 명이 사망했다.

미얀마 북부 옥 광산 인근에서 어제 오후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100여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 통신 등 외신은 미얀마 카친 주 ‘흐파칸트’의 옥 광산 부근에 쌓여있던 300m 높이의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내려 100여 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들은 채굴 과정에서 나온 흙이나 돌을 뒤져 옥 파편을 줍다가 돌산이 무너지면서 깔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00명 이상 실종 상태여서 사망자 숫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번 산사태로 적어도 50채의 가옥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한편 흐파칸트 지역은 세계적인 옥 생산지로 지난 3월에도 광산 주변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10여 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100여 명 사망, 안타깝다”, “100여 명 사망, 위험하구나”, “100여 명 사망, 옥 캐다가 이게 무슨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 캡처(100여 명 사망)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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