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으로 늘어, C형간염 집단 감염..전원 ‘정맥주사’ 맞았다 “주삿바늘 재사용 의심?”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23 13:22
입력 2015-11-23 13:22
‘45명으로 늘어’
서울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에서 감염된 C형간염 감염자가 45명으로 늘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양천구는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이용자 2269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확인검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22일까지 총 45명의 감염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8명에서 45명으로 늘어난 것.
이 중 15명은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현재 감염중인 상태로 확인됐으며, 중증 합병증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C형간염의 발생원인 및 전파경로 추정을 위해 다나의원 관련자 면담 및 의무기록 조사와 의원 내 의약품 및 의료기구 등 환경검체에 대한 C형간염 바이러스 확인 검사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질본은 “해당 의원이 주삿바늘을 재사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며 의료행위를 통한 감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C형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일상생활에서 전파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나, 주요 합병증으로 만성간경변, 간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다만 합병증 발생 이전에 조기 발견할 경우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을 매개로 전파돼 일상 생활에서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잠복기가 최장 150일인 C형간염의 증상은 감기몸살 증세, 메스꺼움 구역질 등이지만 대부분은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다. 현재 C형간염 환자로 확진받은 사람들 역시 모두 ‘무증상’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의원은 현장 보존과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19일 잠정 폐쇄조치됐다. 현재 양천구 보건소는 해당 병원 이용자의 C형간염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이 개설된 2008년 5월 이후 내원자 전원에게 개별 안내해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다나의원은 지난 2008년 신정2동에 ‘신세계의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원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다나의원으로 명칭을 바꿨고, 2010년 8월에는 인근으로 이사했다.
사진=서울신문DB(45명으로 늘어)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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