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준석, “시위참여는 위험” 발언에 이철희 “정부에게 경고하고 싶으면 나올 수 있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20 10:47
입력 2015-11-20 10:41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소장이 최근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를 놓고 이준석과 의견차이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파리에서 일어난 사상 최악의 테러와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새누리당 팩스입당 파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석은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대해 “시위 참여는 투표보다 적극적인 정치 참여 행위다“고 말했다.
이준석은 ”시위 참여하기 전에 집회 목적을 충분히 알 필요가 있다. 명확히 알고 가서 의사 표시를 해야 한다. 시위에 나간다는 게 위험한 행동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철희는 “(집회 단체가 내세운) 11개 조항 중에 하나만 동의해도 집회에 나갈 수 있다. 또 요구 조항은 관심 없는데 정부에게 경고 보내고 싶으면 나올 수도 있다. 집회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철희는 “민주 사회에서는 (시민이 아니라) 힘을 가진 정부가 더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썰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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