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부 카톡방 군기 잡기 논란, “선배보다 수저 먼저 들지마!” 화장도 금지? 내용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10 23:50
입력 2015-11-10 23:39
‘대학 학부 카톡방 군기 잡기 논란’
대학 학부 내 선배가 후배에게 모바일 메신저로 군대식 지시사항을 강요해 ‘대학 학부 카톡방 군기 잡기 논란’이 일었다.
지난 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도권의 한 대학교 체육학부 소속 선배들이 같은 과 후배들에게 명령조로 행동요령 성격의 지침을 전달하는 카카오톡 단체방 대화가 공개됐다.
해당 카톡 캡처 사진은 “00 대학교 군기 클라스(수준)”, “00대 신입생 군기” 등의 게시글 제목과 함께 유포됐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는 선배들에게 이야기할 때는 모든 말을 ‘다’나 ‘까’로 끝내고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를 할 때는 문장 끝에 마침표 찍으라는 등의 지시사항이 포함됐다. 또한 여학생들의 화장을 금지하고 선배들과 밥 먹을 때 수저를 먼저 들지 말라는 등 강압적인 내용도 있다.
이외에도 “단과대 건물 정문과 엘리베이터 사용을 금지한다”거나 “ 선배가 부르거나 뭘 시키면 뛰어다니라”, “선배들한테 술 받으러 갈 때 음료수잔으로 받으러 갈 것”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같은 과후배 학생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캡처 사진은 이날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퍼지면서 5000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논란이 일자 다음날인 10일 대학 관계자는 “온라인에 유포된 게시글이 익명으로 올라와 진상을 확인하기도 어려울뿐더러 현재 학과 내에서 이런 관행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사진=서울신문DB(대학 학부 카톡방 군기 잡기 논란)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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