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연봉 1억엔 알고보니 ‘타자+투수’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09 09:50
입력 2015-11-09 09:17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프리미어 12 한국 야구대표팀은 8일 오후 7시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삿포로돔에서 일본과 2015 프리미어12 개막전(B조 조별리그 1차전)을 벌였다.
이날 프리미어 12 한국 대표팀은 상대팀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를 시작으로 한 일본 투수진의 구위에 밀려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0-5 영봉패를 당했다.
시속 160km대의 빠른 공을 던지며 일본에서 ‘괴물’로 불리는 오타니 쇼헤이는 6회까지 91개 공을 던지며 2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프리미어 12 한국(랭킹 8위)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1위), 미국(2위), 도미니카공화국(6위), 베네수엘라(10위), 멕시코(12위)와 경기를 진행한다. 조 4위까지 8강에 진출이 가능하다.
프리미어 12 한국 대표팀은 11일 오후 7시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도미니카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후 12일 베네수엘라, 14일 멕시코, 15일 미국과 순차적으로 경기를 펼친다.
한편 오타니 쇼헤이는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구단과 1억엔에 계약을 맺었다. 투수와 타자를 겸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는 투수로는 7000만 엔을 타자로는 3000만엔을 측정 받아 연봉 1억엔을 받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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