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장윤정 “돈벼락 맞은 내가 잘못했다” 눈물 글썽..무슨 일?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05 15:28
입력 2015-11-05 14:36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한 방송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장윤정이 과거 가족사를 언급하며 속내를 털어놓은 장면이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 200회에 출연해 “방송하는 사람이 방송에 나와서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나 때문에 불편한 사람이 많아져 심각하게 고민도 했다”라며 조심스럽게 가족사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윤정은 “나무가 크면 비 오는 날 비 피하려는 사람도 많고 더운 날 쉬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다. 제가 너무 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돈벼락을 맞았던 것 같다. 상처 안 나는 벼락은 없다”며 “‘내가 잘못했지. 그렇게까지 할 거 아니었는데 내가 너무 일을 했지’ 그런 생각도 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는 지난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김주하의 진실’와이 인터뷰에서 “장윤정에게 고맙다. 방송에서 나를 이해한다고는 했지만, 그동안 한번도 전화도 문자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신혼집에 찾아갔더니 아들보다 어린 청년이 내게 ‘미친년. 이년이 엄마냐’라고 하더라. 딸은 경찰을 불렀다. 그래서 아무말 못하고 집에 돌아왔다”고 털어놓으며 속상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사람들은 나를 돈에 환장한 년, 자식 등에 빨대를 꽂은 사람이라고 한다. 난 그런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다 부질없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모든 걸 다 내려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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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장윤정 엄마)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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