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논란 장성우, 장시환 까지..대체 무슨 일?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1-03 00:19
입력 2015-11-02 23:20
kt 위즈의 포수 장성우(25)가 다음 시즌 50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2일 KT는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SNS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성우, 장시환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먼저 장성우에 대해 ‘KBO 야구규약 제 14장 유해행위 제 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의거 해당 논란 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물어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장시환에게는 사생활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자기성찰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명령 56시간을 내렸다. 벌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KT 측은 “선수단 관리 부주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KBO와 야구팬 등 국내 스포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단 규정 재정비 및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 단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단 내부규정 내에 일탈행위 방지 대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약물, 도박, SNS 등으로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구단 이미지를 훼손할 경우 ‘One-Out 제도’를 적용해 퇴출 등 징계 수위를 높일 계획이며, 가칭 ‘선수 라이프케어 센터’를 운영해 정기적으로 선수 심리 상담을 실시하고 이성문제, 재정문제, SNS사용 등에 대해 수시로 교육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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