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자전거, 위험하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30 13:13
입력 2015-10-30 11:16
픽시자전거


브레이크가 없는 기어고정(fixed-gear) 픽시자전거가 시속 10㎞로 달릴 때 제동거리는 브레이크가 있을 때에 비해 최소 5.5배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민안전처는 부주의에 의한 자전거사고 예방차원에서 ‘자전거 주행 중 위험성 실증실험’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안전처는 자전거 주행 때 이면도로의 적정 주행속도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픽시자전거의 위험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의 제동거리는 일반자전거보다 최소 5.5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속 15㎞일 때는 9.2배, 20㎞일 때는 13.5배 증가했다.

안전처는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위험하고 불법임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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