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송새벽, “수지? 진채선 역 과연 어울릴까 생각해” 이유는 너무 예뻐서?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9 17:54
입력 2015-10-29 17:28
’도리화가’의 송새벽이 배수지를 처음 만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종필 감독과 배우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이 참석했다.
송새벽은 ‘도리화가’에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명창이자 동리정사의 소리 선생 김세종 역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연기와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인다.
이날 송새벽은 배수지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이번에 배수지 씨를 처음 봤는데, 의상을 입고 분장을 했는데도 정말 예뻐서 진채선 역할에 과연 어울릴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리화가가 복숭아꽃, 자두꽃을 말하는 것인데 수지 씨가 우리 현장의 꽃이었기 때문에 잘 어울리지 않았나 싶다”고 칭찬했다.
한편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1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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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팩트 (도리화가 송새벽)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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