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 어머니 아내도 살해 시도.. 대체 왜 이런 행동을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3 21:22
입력 2015-10-23 20:36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5월 감기에 걸린 아내에게 청산염을 섞은 액체 감기약을 건넸으며, 이상한 맛을 느낀 아내가 바로 뱉어내는 바람에 범행이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신 씨는 2013년부터 아내 명의로 최대 5억 원을 받을 수 있는 보험 4개에 가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또 신씨가 이달 초에는 자신이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와 별거해 온 어머니를 찾아가 살해하려 했다는 관련자 진술도 확보했다. 경찰은 신 씨가 9월에 숨진 여동생의 사망 보험금 수령인이 법적 상속인인 어머니로 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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