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J트러스트, 계약 임박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3 15:30
입력 2015-10-23 14:28
서울 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이 메인스폰서 계약을 놓고 일본계 금융회사 J트러스트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히어로즈 관계자는 23일 “넥센타이어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 J트러스트와도 구체적인 협상이 끝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상황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고 협상이 마무리돼가고 있던 상태”라고 밝혔다.
J트러스트는 일본계 대부업체로 많은 계열사를 갖고 우리나라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그룹 이미지 광고 모델로 고소영을 발탁해 CF 광고를 제작했으나 ‘대부업체 광고’라는 논란에 고소영이 광고 계약을 해지하는 해프닝을 빚기도 했다.
J트러스트는 최근 산하 대부업 계열사를 모두 매각하면서 대부업에서 손을 떼고 저축은행, 캐피탈 계통의 계열사만을 갖고 있다. 넥센 관계자도 “이제 대부업체가 아니다. 저축은행만을 갖고 있어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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