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같은’ 박보영, “첫 연기 시작했을 때 ‘집에 가라’ 소리 들어..” 어땠기에?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1 17:34
입력 2015-10-21 17:12
‘열정같은 소리 박보영’
배우 박보영이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제작보고회에서 직장인들에게 존경을 표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감독 정기훈·제작 반짝반짝영화사) 제작보고회에서 직장 생활을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박보영은 “저는 3개월 남짓 (직장생활을) 경험을 해봤는데 영화에서 겪은 경험이 지금 정말 출근하고 계시는 직장인들의 마음을 다 경험해보지는 못하지만 조금은 겪어봤다고 생각한다”며 “정말 하루하루 힘들었다. 직장인들이 존경스럽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보영은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 매일 혼났다”고 신인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박보영은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 생각이 많이 난다. 감독들이 너무 못한다고 답답해해서 ‘직업을 다시 생각해봐라’ ‘집에 가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매일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에는 많이 부족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내가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새내기 연예부 기자의 이야기를 그린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취직만 하면 인생이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사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다.
11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스틸(열정같은 박보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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