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생존자 인터뷰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0 00:13
입력 2015-10-19 23:15
‘그것이 알고싶다’가 지난 10년간 미제사건이였던 ‘신정동 살인사건’을 재조명한 가운데, 신정동 살인사건에 중요한 단서인 ‘엽기토끼 신발장’을 본 목격자가 등장했다.
지난 17일 ‘그것이알고싶다’는 ‘엽기토끼와 신발장 -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0년간 미제로 남아있는 서울 신정동 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
앞서 2005년 6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쌀 포대에 싸인 모습으로 주택가 한복판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버려졌다. 약 6개월 후, 시신이 유기된 곳과 멀지 않은 곳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여성도 비닐과 돗자리 등으로 싸여 버려졌다.
두 살인사건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쌀포대와 돗자리, 끈매듭이었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는 “6개월 정도 후에 그 신정역 주변에서 여성이 납치당했다가 빠져 나온 사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두 사건의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세 번째 사건에서 생존자가 있었던 것.
신정동 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는 2006년 5월 31일 납치미수 피해자인 20대 중반 여성 박씨다.
피해자 박씨는 “그때 너무 힘들었다. 기억을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제작진과) 통화하고 나니 기억이 났다”며 “(범인이) 말을 걸었다. 손을 확 낚아채서 따라갔다. 커터칼이 보였다”고 말했다
박씨는 “(도망간 2층)신발장에 엽기토끼 캐릭터가 붙어있었다. 제가 딱 숨었는데 한 사람이 나오고 또 한 사람이 나왔다”면서 “말소리가 들려서 TV 소리인 줄 알았는데 ‘왔어’라는 소리가 들렸다. 톱 같은 거 그걸 갖고 있었다. 긴 칼인데 ‘네가 알아서 처리하라’는 소리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끈이 굉장히 많았다. 일반가정집에 있어서는 안 될 끈이었다. 끈은 왜 제가 기억하느냐면 저를 묶으려고 했다”고 증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관련기사
-
폰 사면 ‘설현’ 준다? 심장에 불 지르는 몸매
-
아이유, 팬이 던진 물병에 얼굴 가격당해 ‘충격’
-
남자들이 좋아하는 데일리룩, 뭐기에?
-
마일리 사이러스, 또 사고쳤다 ”완전 나체 화보” 경악
-
김우빈 수지, SNS 유출사진 보니 ‘무릎 베고 달달 분위기’ 신민아-이민호 질투?
-
설현, 과감한 가슴 노출 ‘파여도 너무 파였네..’ 볼륨 몸매 깜짝
-
설리, 엉덩뼈 드러내고 도발 포즈..’뽀얀 속살’ 롤리타 콤플렉스 자극?
-
“아~빠! 뭐~해! 엄마 젖먹는거 처음 봐..”
-
티파니, 물에 젖은 티셔츠에 가슴 주요부위 그대로 노출 ‘경악’
-
마일리 사이러스, ‘적나라한 가슴노출’ 젖꼭지 가리개만 한 채 파티에서...
-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실수로 ‘성기노출’ 사진 올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