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원 결승골, “다 같이 실점하지 않아서 내 골이 빛날 수 있어” 한국 브라질 승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18 15:00
입력 2015-10-18 15:00
장재원 결승골
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장재원은 후반 34분 이상헌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침착하게 슈팅을 날렸고 브라질의 골망을 가르며 한국 승리의 주역이 됐다.
장재원은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이런 큰 경기에서 골을 넣게 돼 기쁘다”며 “경기장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하는 편이 아닌데, 골을 넣어 주목을 받게 돼 기쁘다”고 결승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재원은 “내 골이 빛날 수 있었던 건 우리 선수들이 다 같이 실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모든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또한 그는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 오늘 경기 이겼다고 해서 모든 일정 끝난 것이 아닌 만큼 전열을 가다듬고 잘 준비하겠다”라고 남은 경기들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오는 21일 오전 8시 기니와 B조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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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장재원 결승골)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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