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군대용어 어려워 폭풍 눈물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

수정 2015-01-26 15:04
입력 2015-01-26 14:13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군대용어에 눈물..사극말투에 부사관 ‘멘붕표정’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훈련에 임한 뒤 한국말이 서투른 엠버는 군대 용어를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소대장은 “누구나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후보생 눈물은 받아주지 않는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엠버는 마음을 다잡으며 “다 잊으시오”라고 난데없이 사극 톤을 내뱉어 소대장을 당황케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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