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순 별세, ‘한국 영화계 어머니’ 지병 악화로..

이보희 기자
수정 2014-02-19 00:00
입력 2014-02-19 00:00
황정순 별세
‘황정순 별세’

원로배우 황정순 씨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지난 2005년부터 치매를 앓아오던 중 지난해부터 병세가 악화된 황정순 씨는 17일 오후 9시 45분 별세했다.


1925년 8월 20일 경기도 시흥에서 출생한 황정순 씨는 1943년 영화 ‘그대와 나’로 데뷔해 이후 ‘장마’, ‘과부’, ‘두만강아 잘 있거라’, ‘지게꾼’ 등 지금까지 연극 200여 편과 영화 350여 편에 출연했다.

황정순 씨는 지난 2007년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과거의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 제 50회 대종상에서는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황정순 별세 소식 안타깝다”, “황정순 별세, 슬프네요”, “황정순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황정순 별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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